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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정상회의, 9월 美서 개최 조율 중"

기사입력 : 2024년07월31일 14:13

최종수정 : 2024년07월31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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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미국·일본·인도·호주 4개국이 참여하는 안보협의체 쿼드(Quad)가 인도가 아닌 미국에서의 정상회의 개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월 말로 예정된 유엔(UN) 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모일 수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1일 보도했다.

4개국은 앞서 지난 29일 도쿄에서 개최된 외무장관 회의 당시 올해 하반기 인도가 정상회의를 주최하기를 바랐지만 상황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일본 TV아사히도 "올해 의장국인 인도가 쿼드 정상회의 개최를 모색해 왔다"면서" 그러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 불출마를 표명하는 등 4개국 정상이 모두 인도를 방문하기가 어려워져 9월 UN 총회 때 정상회의를 갖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2022년 5월 24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 모인 '쿼드'(Quad) 정상들. 왼쪽부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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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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