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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의 새로운 패러다임, 성수동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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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직주근접"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것을 의미한다. 최근 젊은 인재들의 직장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직장과 집이 가까우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이는 더 많은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하며, 가족과 함께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등 다양한 활동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또한 긴 출퇴근은 종종 피로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직주근접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직주근접의 위상이 높아지고 이를 쫓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직주근접 판단 잣대가 더욱 세밀해지고 있다. 직주근접의 가치 및 우열을 단순히 '직장과의 거리'라는 양적 척도만으로 판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더 고차원적인 척도가 요구된다.

직주근접 입지의 가치 측정 패러다임은 '직장과 얼마나 가까운가'에서 '유망한 직장과 얼마나 가까운가'로 옮겨가고 있다. '유망 일자리가 어디에서 어디로 움직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오피스와 지식산업센터등 사무공간의 시장변동성을 체크해야 한다. 시장변동성이 확대되는 대표적인 곳이 성수권역이다.

우선, 성수동은 강남과 직선 거리로 불과 2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지나가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와의 접근성도 우수해 수도권 전역에서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울숲 더스페이스' 등 다수의 지식산업센터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첨단 오피스 '팩토리얼 성수'도 1분기 사전 임대율 100%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입주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의 협업으로 탄생한 팩토리얼 성수는 근로자가 첨단기술의 편의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테크레디 빌딩' 콘셉트로 무인주차로봇, 택배로봇, 구독형 오피스 등이 적용된 '3세대 오피스'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뭄 시대에 목표 금액을 초과한 3조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크래프톤 신사옥 사업'은 최근 시공사를 선정하며 2027년 완공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성수동 이마트 부지에 들어서는 크래프톤 신사옥은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의 오피스로 계획돼 성수의 직주근접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성수만이 가지는 독특한 분위기도 빼놓을 수 없다. 성수는 업무와 주거공간 그리고 리테일 상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린다. 15만평의 도심 최대의 힐링공간 서울숲이 자리하고 있고, 203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어 유동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임차 수요가 높은 업무지구로 꼽힌다.

이렇게 성수동은 대기업, 유니콘 기업, 스타트업, 창업기획자, 벤처투자사 등의 이전이 계속되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서울 시청(CBD), 강남(GBD), 여의도(YBD)를 잇는 신흥 업무지구로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개발로 인해 성수동의 가치도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현재 성수동은 기업성장에 따른 사옥 건설이나 증평이 필요한 경우 가격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향후 대기업 사옥이 갖춰진 이후에 성수동의 사무실 품귀현상은 불가피하다. 시공비용과 토지가격의 상승으로 사옥을 짓기는 더더욱 힘들어질 예정이다. 대기업 협력업체라면 사무실 구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 질 수 있으므로 빠른 선택이 필요하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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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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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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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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