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9일 열린 2024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퍼블리싱 사업에 집중하기로 방향을 잡고 있다. 다양한 퍼블리싱 소싱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검토 되고 있는 개발사 M&A와 자체 제작 프로젝트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 관련해서는 "게임과 엑스플라 수익의 비중은 대략 9대 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게임이 신규 온보딩 될 때마다 관련한 트랜잭션 수익이나 여러 가지 수익이 발생한다.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통해 구상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이 부분을 점차 성장시킬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웹(Web)3를 기반으로 수익낼 수 있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코드 캐싱은 AI 기술을 활용한 웹3 퍼즐 프로젝트로,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유저들이 문제를 자유롭게 출제하고 참여해 웹3 형태의 퍼즐 게임으로, 일부 수익화가 가능한 모델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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