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 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이하 이천시연합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제12회 경기도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이재경 이천시연합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천시 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제12회 경기도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이재경 이천시연합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사진=이천시] |
이번 한마음대회는 여성농업인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현 연천군수와 오후석 경기도행정2부지사의 격려와 축하로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천시연합회는 경기도의 농축산물 홍보전시관에 함께하며 경기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원 간 결속을 다졌다.
또 이천시연합회는 1박 2일간 머무르며 연천군 농업의 6차산업을 배우며 신산업 발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경 이천시연합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 수상했다.
이재경 이천시연합회장은 "지난 8년간 이천시연합회장직을 맡으면서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든 적도 있었지만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기 위한 과정이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더욱더 활기찬 여성농업인회 활동을 위한 격려상으로 여기고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연합회는 해마다 ▲역량 강화 교육 ▲이천쌀문화축제 부스 운영 ▲한마음대회 추진 등 여성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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