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 시(4일 예고) 전동열차를 23회 추가로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용객 편의 및 분산을 위해 출퇴근 등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열차를 추가할 계획이다.
전동열차 임시 시간표. [사진=코레일] 2024.09.03 gyun507@newspim.com |
임시 전동열차는 경부·경인·경원·일산·수인분당·경의중앙·경춘선 등 7개 노선에서 오전에 13회, 퇴근 시간대에 10회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 90%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이회가 3일 오후부터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회의에 나서고 있다.
만약 조정이 결렬될 경우 노조협의회는 4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전면 파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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