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피앤에스미캐닉스 "'힐러봇' 연내 개발 완료...시제품 테스트 진행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말 세르비아·인도네시아 공급 추진…해외 시장 영역 확대
러시아 등 독점 계약 통한 물량 확보

이 기사는 9월 4일 오전 10시53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P&S Mechanics)'가 상지재활로봇 '힐러봇(Healerbot)' 내년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소아용 보행보조로봇 '베이비봇(Babybot)' 개발도 진행하는 등 제품 다각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피앤에스미캐닉스 관계자는 4일 "힐로봇은 연내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시제품이 나온 상태에서 테스트를 하고 보완하며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내년에 개인용 출시를 할 예정이다"며 "베이비봇은 아직 시제품은 나오지 않은 상태로 연구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힐로봇 개발 및 상용화가 먼저 진행될 에정이다"고 말했다.

힐러봇은 뇌질환을 비롯한 어깨 관절의 퇴행성 질환 대상 제품으로, 피앤에스미캐닉스는 그동안 하지 재활로봇에 국한돼 있었지만, 힐러봇을 필두로 상지 재활로봇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전망이다. 힐러봇은 국내 의료기기 KC 인증을 통해 개인용 출시 이후, 유럽 CE 인증을 진행하며 병원용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베이비봇은 유아 및 소아 뇌병변 장애 대상 제품으로 내년에 관련 제품 개발을 완료할 전망이다.

피앤에스미캐닉스 로고. [사진=피앤에스미캐닉스]

2003년 설립된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지난 7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뇌졸중·척수손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근력을 강화시켜 주는 로봇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은 의료용 로봇보조 정형용 운동장치 '워크봇(WALKBOT)'이다.

워크봇은 신경학적 손상이나 근골격계 질환으로 보행능력을 상실한 환자에게 자연스러운 걸음동작과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보행재활로봇 시스템이다. 성인용 '워크봇 S', 어린이용 '워크봇 K', 성인·아동 모두 사용한 '워크봇 G', 첨단기능 반영된 '워크봇 P'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국립재활원·서울대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글로벌에서도 기술력을 인증 받아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중국·러시아·태국·말레이시아·미국·인도·아랍에미리트(UAE) 등에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해 유럽 진출 발판도 마련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주력 제품들을 통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약 51%(30억원), 올해 반기 기준 약 87%(약 23억원)가 해외 매출로 차지했다. 올해는 세르비아·인도네시아로 수출 국가도 확대될 전망이다.

피앤에스미캐닉스 관계자는 "현재 세르비아는 계약이 완료돼 제품 공급 관련해 조율 중이며, 인도네시아와 논의 중인 상태다. 올해 수출 매출은 목표하는 바를 충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사우디 등 해외 출장을 계속 이어가며 영업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앤에스미캐닉스 해외 지사 설립과 현지 독점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시장 독점 계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는 피앤에스미캐닉스 그동안 매년 1년 단위의 계약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3~4년의 계약을 맺은 상태로 판매량은 지난해 10대에서 올해 12대, 내년 15대 등으로 증량을 협의한 상태다. 터키나 인도 등애에서도 독점 계약을 통해 물량 확보 안정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한편,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52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한 110억원을 전망한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