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사무소와 강진군이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실천을 독려했다.
농관원과 강진군은 주요 농업인 단체와 함께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 유지·보존을 목표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강진군 농민회, 한농연강진군연합회, 강진군이장단연합회, 친환경농업인강진군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캠페인의 추진배경, 공익직불제도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농관원 강진사무소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익직불제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단 한명의 농업인도 감액 없이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정찬복 농관원 강진사무소장은 "공익직불제의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