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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금융이슈] 추석 연휴 끝나면 美 연준…0.25%p 인하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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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한국시간 18일 새벽 3시경 기준금리 발표
경기 침체 우려 못 지워…'빅컷'보다 '베이비컷' 가능
가계부채·집값 상승 못 잡은 한국…한은·당국 '신중'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지난해 7월 이후 꿈쩍 않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국내외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가계대출 증가와 집값 상승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우리나라 시장이 당장 움직일지는 미지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미국시간으로 17~18일 FOMC를 열고 18일 오후 2시경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추석 연휴 다음날인 19일 새벽 3시경 기준금리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미국시간으로 17~18일 FOMC를 열고 18일 오후 2시경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2024.08.22 photo@newspim.com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이지만 '빅컷'(금리 0.5%p 인하) 단행에 대한 시장 기대감은 한 발 후퇴한 분위기다. 국내외 시장에서는 높아진 근원물가 상승률, 월가 전문가 전망치를 소폭 웃돈 8월 생산자물가지수(PPL) 등에도 경기 침체 우려를 완전히 지울 수 없기 때문에 '베이비컷'(0.25%p 인하)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영국의 뉴스 통신사 로이터가 최근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 101명 가운데 92명이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25bp 낮출 것이라고 응답했다. 1bp는 0.01%p다.

국내 증권가에서도 비슷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책금리 25bp 인하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일부에서는 50bp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으나 오히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자극할 수 있기에 '빅컷'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최근 혼재된 지표들로 인해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점증하는 만큼 연준 입장에서는 부정적인 내러티브를 완화하며 경기 연착륙 전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 정책금리는 25bp 인하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진욱 삼성증권 연구원도 "지난 8월23일 잭슨 홀에서의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간이 됐다'는 파월 의장 발언으로 사실상 9월 금리 인하가 공식화됐다"며 "7월 개인소비지출(PCE)과 8월 고용 동향, 소비자물가 등을 거치면서 현재 미 선물시장에서 는 9월 25bp 인하 확률을 약 85%로 반영하고 있고, 최근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 결과 및 Fed 지도부의 발언 등을 종합할 때 FOMC가 아직은 50bp '빅컷'보다는 25bp씩 연속 인하를 좀 더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연준이 금리인하를 단행한다면 지난해 7월 전월보다 0.25%p 인상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에 변동이 생기는 것이다. 금리인하는 지난 2020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인하한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이 같은 흐름이 우리나라 시장에도 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한국은행이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과 집값을 큰 걸림돌로 보고 있어서다.

한은이 지난 11일 발간한 '2024년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9조3000억원 증가했고,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8조2000억원 늘어났다. 주담대 증가폭은 역대 최대치다.

한은이 지난 10일 공개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8월22일 개최) 의사록에 따르면 한 금통위원은 "향후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금리 동조화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 환경이 완화적으로 조성되면서 주택가격을 추가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판단했다. 또 다른 위원도 "수도권 중심의 주택가격 상승과 가계대출 증가세 확대 등으로 금융 불균형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외환시장의 경계감도 남아있어 통화정책 기조 전환이 금융안정에 미칠 영향을 좀 더 짚어볼 필요가 있다"라고 봤다.

8월 통방회의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을 의결했다.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8개월째다. 다만 이 총재는 6명 위원 가운데 3명이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금융당국도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대응 방향을 묻는 질문에 "시장에서 예상하는 대로 움직이면 영향이 제한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추석 연휴 FOMC 결정 전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라고 답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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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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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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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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