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울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기 '고래도시 울산 탐방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전경 [사진=울산 장생포고래문화마을 홈페이지 캡처] 2023.02.15 |
첫날인 25일에는 산업 탐방 과정(코스)으로, 울산의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산업단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한다.
26일에는 역사 탐방 과정(코스)으로, 국내 유일 고래 관광을 주제(테마)로 조성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둘러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중인 반구대 암각화를 둘러본다.
27일에는 생태 탐방 과정(코스)으로, 출렁다리로 유명한 대왕암공원,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으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고래도시 울산 탐방 교육 과정을 통해 타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울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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