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위기 극복, 영광·곡성부터 성공시킬 것"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주철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 의지를 재확인하고 4기 민주정권의 디딤돌을 놓는 계기가 될 것"이라 규정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영광과 곡성부터 극복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사진=민주당 전남도당] 2024.09.25 ej7648@newspim.com |
이어 "당과 후보자는 영광과 곡성을 기본사회 시범도시로 만드는 5대 패키지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도당이 이를 책임지고 이행할 것'을 천명했다.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는 "한없이 겸손하고 헌신적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영광군을 자체 최초 기본소득 실현지로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준호 최고위원과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 이개호 총괄공동선대위원장,김태균 공동선대위원장 등 주요 선대위 구성원이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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