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5일 오후 10시23분께 부산 수영구 청소년수련장에 주차된 SUV차량에서 불이 났다.
당직실에서 근무하던 청소년수련원 직원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25일 밤 10시 23분께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장 주차장에서 충전을 하던 SUV차량이 불이나 소방서 추산 22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9.26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5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26분만에 진압했다.
불은 차 한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엔진룸 배터리를 연결하는 전원 공급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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