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생명은 상품 출시 후 24일 만인 지난 13일 삼성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 전용 상품 '삼성팝콘저축보험' 1만번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 6개월 만기 초단기 저축보험이다. 삼성생명은 보험료 납입에 게임화 요소를 접목했다. 매주 보험료 추가 납입 시 앱 화면 속 팝콘이 터지며 우대금리 등을 제공한다. 최대 연 8.0% 금리를 제공한다.
이 같은 게임 요소에 젊은 세대 가입률이 높았다. 전체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26%로 전체 상품 평균 대비 2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MZ세대의 높은 관심으로 단기간에 1만건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존 보험 틀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생명] 2024.09.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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