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2024년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한 수상작 대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상식은 '내가 GREEN 평택'이란 주제로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 동안 실시한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한 대상자중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평택시의회 시의원들이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시의회] |
공모전에는 총 131점의 작품이 접수돼 전문가 심사위원 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저학년 부문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총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8점 등 20점이다.
시의회는 선정된 작품들을 평택시의회 1층 본관 로비에서 12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최선자 의원, 소남영 의원, 최준구 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보며 초등학생들이 꿈꾸고 바라는 미래 환경 도시 평택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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