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5일 삼계근린공원에서 내서읍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내서광려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지난 5일 삼계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내서광려문화축제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0.06 |
내서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윤한홍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잼댄스 등과 함께 노지훈, 연예진, 김유선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한층 더 빛내 주었다.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바다 쓰레기 씨글라스를 활용한 석고 방향제와 팔찌 만들기, 화학성분 없는 착한 비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읍민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홍남표 시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행사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시민 여러분의 생활과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