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학생의 강점개발 강화 협력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강진 케이스테이호텔에서 2024 하반기 다문화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남교육청과 국제교육원, 전남도청 등 유관기관 90여 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교육_네트워크 협회회.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10.08 ej7648@newspim.com |
참석자들은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 진로 프로그램 등의 강점 개발을 강조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매년 전남의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라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련 기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연 2회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교육 지원 체제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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