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그룹 계열 DB저축은행은 'M-다드림 자유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예금 상품 기본금리는 연 3.7%다. 첫 거래 우대금리 0.2%를 추가로 받으면 최고 연 3.9% 금리가 적용된다.
이 예금은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이면 모바일뱅킹을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2개월 동안 언제든지 추가 입금해도 약정이율 최고 연 3.9%가 적용된다. 중도 해지 시 연 3% 금리를 제공한다.
DB저축은행은 높은 예금 금리 정기예금, 목돈을 모으는 정기적금, 중도 해지 시 이자 손실이 낮은 보통 예금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금리 인하가 우려되는 시기에 매우 경쟁력 있는 상품이며 고객 입장에서 최대한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비저축은행은 지난 6월말 기준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14.1%이고 부실여신비율 4.4%다. 유동성비율은 188%이며 신용평가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DB저축은행] 2024.10.1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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