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2024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구인 업체가 참여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전문 창업교육도 진행했다.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2024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4.10.24 nn0416@newspim.com |
행사장에는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메이크업과 면접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왔다.
이 밖에도 체험관과 취업 관련 정보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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