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음악인 꿈과 노력 응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IBK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한빛예술단과 서희태 지휘자가 함께하는 'IBK투자증권 나눔음악회 선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 후원 기관 및 우수 고객 등 5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열린 나눔음악회 '선물'은 시각장애 음악인으로만 구성된 예술단체 한빛예술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가운데)와 서희태 지휘자(오른쪽), 정해궁 한빛아트(한빛예술단) 대표(왼쪽) [사진 = IBK투자증권] |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브라스 앙상블과 밴드, 오케스트라가 각각 1부 씩 맡아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했으며, 영화 라라랜드, 미션 삽입곡과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오르막길 등 친숙한 가요로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시각장애 음악인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한빛예술단이 장애를 극복하고 연주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것처럼, IBK투자증권도 ESG경영을 꾸준히 강화해 더 많은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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