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은 오는 11월1일까지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초대권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초대권 이벤트는 한화생명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담당 재무설계사(FP)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방식이다.
한화생명은 클래식 대중화에 나서며 2004년부터 낮에 '11시 콘서트'를 열고 있다. 무대는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솔리스트들의 화려한 협연으로 이뤄진다. 전문가들이 해설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올해 공연은 오는 11월14일 열린다. 지휘자 최정우와 비올라 이해수, 클라리넷 조성호가 공연에 참여한다. 배우 강석우가 해설을 맡는다. 공연은 드보르자크가 50세에 작곡한 '카니발 서곡 작품번호 92번'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포푸리',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림스키 코르사코프 '스페인 기상곡 작품번호 34번' 등을 연주한다.
한화생명은 공연과 함께 케이터링(음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에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화생명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한화생명] 2024.10.2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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