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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기대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실수요자 관심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09:00

서울 이어 경기도에서도 84㎡ 아파트 계약가 10억 원대
분양가 상승 가속화 우려 속, 아파트 대체할 주거용 대규모 단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지역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최근 6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역시 2018년 2월 대비 2024년 7월 기준 분양가가 81.8%나 급등했고, 전국적으로도 80.0% 상승했다. 이는 공사비 상승과 아파트 공급 부족이라는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향후에도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0억 원을 넘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며, 이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용인과 광명에서 10억~12억 원대에 달하는 분양가가 책정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수원 영통에서도 10억 원대 단지가 공급됐다. 경기 남부에서도 신축 물량 부족으로 분양가가 높아지고 있으며, 초기 계약률이 높은 상황에서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올해 4분기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통장 사용이 급증할 전망이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7~8월 수도권에서 일반공급된 1만 5718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 건수가 68만 5903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9.87% 증가했다.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과 더불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내년에도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만약 경기 회복세가 강화될 경우 주택 시장의 과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이러한 가운데 수원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서수원 대규모 개발계획 중심지로 떠오르는 고색지구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가 등장했다. 이 단지는 서수원 신흥생활권으로 개발 중인 고색지구에 위치하며, 총 4,400여 세대 규모의 1·2단지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국민평형인 84㎡로 설계돼 아파트 수준의 대규모 라이프를 제공하는 주거 상품으로 적합하다. 여기에 4Bay 구조의 평면 설계와 가변형 벽체,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춰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삼성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12종의 풀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바로 입주가 가능한 상태다. 서수원의 개발 호재를 선점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중·고교가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 또한 2028년과 2029년 각각 개통될 예정인 수원역 GTX-C 노선과 광교-호매실 간 신분당선 연장선 덕에, 수원역에서 삼성역, 강남역까지 약 30~40분 내 통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인해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의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색지구는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가 위치한 권선행정타운 배후 단지로 개발 중이며, 2025년 말 개원을 목표로 한 706병상 규모의 수원 덕산병원이 가까이에 있다. 이와 함께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등 첨단산업단지도 조성 중이어서 서수원은 향후 행정, 의료, 연구 인력이 집중되는 생활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수원 개발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고색지구의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임대 수요 선점에 유리한 입지를 갖춘 것이 장점이며, 실수요자들은 홍보관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19일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관계사 인피니플러스(대표 이재호), 유당디앤씨(대표 박창권), 엠비홀딩스(대표 전용운)에서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관계사 이재호 대표는 "권선구 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다소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관계사 여러분의 후원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구민들의 가정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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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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