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올해 1~8월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 9,688건..전년대비 13.4% 증가
개발호재 넘치는 대전…대전도시철도 2호선, 대전 역세권 복합 개발 등으로 기대감 ↑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올해 1~8월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9,600여건으로 집계되면서 전년대비 1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중심으로의 시작된 아파트 매맷값 상승과 기준금리 인하 등의 여파로 대전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2024년 1~8월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68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8월 8,544건과 비교하면 13.4% 상승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고,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도 인하해 아파트 분양 시장에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 |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우미건설이 대전 동구 일대에서 분양중인 '성남 우미린 뉴시티'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당 단지는 대전 동구 성남 1구역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세대 규모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구도심 정비사업 24개 구역으로 향후 3만 2,674세대에 달하는 신흥 아파트 타운으로 자리잡는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교통환경과 탄탄한 생활인프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해당 아파트는 KTX와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대전역이 인접하다. 또한,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우암로, 동서대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도보거리에 올해 착공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네거리역 (가칭)과 가양네거리역 (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 동구 유일의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 이마트, CGV, 영풍문고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어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됐고, 공개공지와 근린광장 등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자녀 교육환경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당 아파트는 가양초와 성남초가 도보권에 위치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5km 내에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도 위치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맘스스테이션, GX 등 체육시설,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Lynn 카페와 도서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했다.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도 갖췄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우수하고,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과 스마트홈 IoT 등으로 첨단시스템도 설계됐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도 기존 10%에서 5%로 낮춰 수요자들이 자금 마련도 대폭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아파트는 교통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어서 미래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라며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까지 지원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우미린 뉴시티'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