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게임은 글로벌 300만 장 판매를 기록한 PC·콘솔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털',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을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170여 개 지역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미국, 영국, 필리핀에서 진행한 얼리 액세스 피드백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됐다.

게임은 빙하기에 처한 인류가 증기기관으로 만든 도시를 경영하며 생존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특수 산업'을 통한 무역, '글로벌 의제' 토론, '주식시장', '펍', '병원'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추가했다.
컴투스는 다음 달 12일까지 탐험 콘텐츠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험 진도 90% 이상 달성 시 코어 부품을 지급하며, 오는 11월 26일까지는 주간 미션 달성 시 창고 확장 재료 등을 제공하는 '도시 발전 스텝 업' 이벤트도 열린다.
공식 디스코드 채널 가입 인증 시 침대 프레임, 머신 툴을 제공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접속하면 실링, 스패너, 조명탄 등을 지급한다. 오는 11월 4일까지는 가속 부품, 코어 부품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 4종도 순차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