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글로벌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17:34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17:34

170개국 7개 언어 지원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게임은 글로벌 300만 장 판매를 기록한 PC·콘솔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털',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을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170여 개 지역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미국, 영국, 필리핀에서 진행한 얼리 액세스 피드백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됐다.

컴투스는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사진=컴투스]

게임은 빙하기에 처한 인류가 증기기관으로 만든 도시를 경영하며 생존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특수 산업'을 통한 무역, '글로벌 의제' 토론, '주식시장', '펍', '병원'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추가했다.

컴투스는 다음 달 12일까지 탐험 콘텐츠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험 진도 90% 이상 달성 시 코어 부품을 지급하며, 오는 11월 26일까지는 주간 미션 달성 시 창고 확장 재료 등을 제공하는 '도시 발전 스텝 업' 이벤트도 열린다.

공식 디스코드 채널 가입 인증 시 침대 프레임, 머신 툴을 제공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접속하면 실링, 스패너, 조명탄 등을 지급한다. 오는 11월 4일까지는 가속 부품, 코어 부품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 4종도 순차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