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이사장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안양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길 바라"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동안구 소재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인 포인 블랙에서 개최된 '제6회 창업 아이디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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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동안구 소재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인 포인 블랙에서 개최된 '제6회 창업 아이디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안양시] |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창업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한 ▲친환경 카사바 빨대 ▲노인 맞춤 영양제 제공 서비스 ▲퍼스널 디저트 등의 구체화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인 강양구 재클린 컨설팅 그룹 대표이사, 김종우 차세대융합 콘텐츠 산업협회 수석 컨설턴트, 백승민 어니스트 벤처스 대표이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창업 IR대회에서 심사하시는 분들께서 팀별 아이디어 발표를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실제 투자 대회를 방불케 할 만큼 전문성 있는 조언을 해주신 점이 가장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창업 아이디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뜻깊다"며,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안양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