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역세권 노선' 1003번 버스...2달 만에 10만 이용객 돌파"

기사입력 : 2024년11월10일 11:20

최종수정 : 2024년11월10일 11: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광역버스노선 1003번 버스가 개통 2달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 개통한 세종∼대전·청주 간 광역버스노선인 1003번 버스는 세종시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되지 않는 서쪽 지역에서 반석역, 조치원역, 오송역을 직접 연결하는 역세권 노선이다.

세종∼대전·청주 간 광역버스노선인 1003번 버스 모습. [사진=세종시] 2024.11.10 jongwon3454@newspim.com

시에 따르면 1003번 이용객은 개통 초기 9월 4만 32명, 10월 5만 8755명으로 이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개통 2달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개통 첫 날인 9월 1일에는 이용객이 344명에 불과했으나 지난달 25일 최대 이용객 수 2469명을 기록했다. 2개월간 일평균 이용객 수는 1632명이다.

시는 현재 이용객 추이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앞으로 1003번을 비롯한 신규 노선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살펴 기존 노선 조정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003번 개통으로 굳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아도 반석, 조치원, 오송으로 이동할 수 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향상됐을 것"이라며 "세종시가 대중교통 중심도시 면모를 갖춰 나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