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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신세계, '3Q24 review: 가장 아쉬운 건 내수 소비에 대한 우려' 목표가 215,000원 -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11월11일 09:22

최종수정 : 2024년11월11일 09:2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1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3Q24 review: 가장 아쉬운 건 내수 소비에 대한 우려'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1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1.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신세계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26.1% 하회. 내수 소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중. 주요 본업인 백화점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음에도 실적 발표 후(11/8) 신세계의 주가(-5.4% vs. 코스피 -0.1%)는 크게 하락. 지난 주 실적 시즌에 일부 유통사의 부진한 소비 전망과 많은 소비재 기업들의 애매한 실적으로 투자자들의 내수 소비에 대한 우려가 한 단계 커졌기 때문. 주가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 신세계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235,000원에서 8.5% 하향한 215,000원으로 제시.'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24년 3분기 신세계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5,401억원(+2.8% YoY), 영업이익은 930억원(-29.5% YoY, OPM +6.0%)을 기록하여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각각 26.1%, 19.3% 하회. 백화점 사업은 광고판촉비 절감 효과 등에 따라서 시장 기대보다 양호했는데(OP +883억원 vs. 당사 추정치 864억원), 면세 사업과 주요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부진한 실적(OP +21억원 vs. 컨센서스 +59억원)을 기록. 호텔신라의 부진한 3분기 실적으로 신세계의 면세 사업 또한 부진할 걸로 예상되었으나, 시장의 우려보다도 신세계 면세 부문의 실적(OP -162억원 vs. 당사 추정치 -72억원)은 좋지 못했고, 주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라고 밝혔다.


◆ 신세계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35,000원 -> 215,000원(-8.5%)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15,000원은 2024년 10월 11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35,000원 대비 -8.5%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1월 25일 25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15,000원을 제시하였다.


◆ 신세계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09,643원, 한국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1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09,643원 대비 2.6%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220,000원 보다는 -2.3% 낮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신세계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09,64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49,118원 대비 -15.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신세계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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