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은 의료전문직 맞춤형 신용대출 상품 '메디컬파트너론'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병원 개업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은행, '메디컬파트너론' 출시. [사진=광주은행] 2024.11.14 hkl8123@newspim.com |
신청 자격은 광주·전남 및 수도권에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운영(예정) 중인 개업 의사, 한의사, 약사,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4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시설자금 최저 연 4.37%~7.60%, 운전자금 최저 연 4.79%~8.02%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1.50%p 제공된다. 또 메디컬파트너통장과 동시에 가입이 가능하다. 이 통장에 의료보험급여 또는 카드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실적이 존재하면 각종 수수료 면제 등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기업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