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정책 및 진로탐색 프로젝트 소개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꿈나무 초등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로탐색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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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1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치평초등학생들과 진로체험교육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2024.11.18 hkl8123@newspim.com |
학생들은 인터뷰 대상 선정부터 질문 작성, 촬영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 시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답변하고, 꿈을 묻기도 했다.
강 시장은 "커가면서 꿈의 크기가 줄어드는 순간을 맞을 수 있지만 우리는 꿈을 키워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어린이 무상교통의 첫 출발이자 광주형 대중교통 할인정책인 'G-패스' 정책과 대·자·도(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정책을 연결해 설명했다.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신나는자연탐험대'가 준비했다. 내년에는 59개 마을과 119개 학교가 협력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