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청주시 인구가 88만 명을 초과했다"고 언급하며 "청주가 더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 청사에서 진행된 주간 업무 보고에서 2024년 3분기 기본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주시 3분기 수출입 실적은 4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고용률도 상반기 기준으로 전국 평균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대해 개선책을 찾아 청주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색을 도입해 정부 혁신 기관 인증을 받은 것처럼 우리의 업무에 대해 깊이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약 사업과 역점 사업의 실행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공약 이행 평가 종합 보고회가 있었으며 시민들이 직접 성과와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많은 시민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공약과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열정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