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결과 계량화와 연구위원들이 경기도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 정책적 전략 제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2024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여성가족재단을 상대로 양질의 보고서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2024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여성가족재단을 상대로 양질의 보고서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날 행감에서 최민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에 "과거 연구원에서 재단으로 바뀌면서 사업 측면이 강화되었지만, 경기연구원의 업무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본다"며 "여성전문성에 대한 연구는 다른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협업도 중요하므로 재단에서 추진하는 업무들을 지속해야 하는지는 경기도 차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경기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는 "경기여성가족재단의 업무를 통해 연구와 사업이 한 기관에서 운영되는 시너지를 눈으로 목격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초점을 여성에 두고 인식과 분야를 바라보면서 여성 관련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해 낼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최민 의원은 "연구결과를 계량화해 구체적인 사안을 나타낸다면 분야별 정책 연구 노력 측면 범주도 확인과 반영 사안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양질의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정책방향을 제안하면서, "경기도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양질의 연구위원들이 경기도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예산 등을 고민하고 적극 제안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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