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군정방침 발표...미래 100년 준비
증평3·4산업단지, 복합문화회관 추진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재영 증평 군수는 20일 제202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2025년은 지속 성장을 위한 대규모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증평형 돌봄 정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19일 이재영 증평군수가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 증평군] 2024.11.20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내년도 7대 군정 방침으로 ▲돌봄 경제 기반 구축 ▲산업 생태계 조성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조성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 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 돌봄 거점센터 운영 및 행복 돌봄센터 건립, 증평 3·4 일반 산업단지와 지식 산업센터 조성,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20분 도시 정주 인프라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증평군은 2025년 예산 2866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도 예산보다 2.91%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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