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루닛케어는 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의료 전문가와 암 관련 증상이나 궁금증을 언제든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21일 밝혔다.
루닛케어는 암 환자와 보호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설문 시작 3시간 만에 7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설문은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실 밖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받고자 하는 요구가 크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루닛케어 설문 결과 [사진=루닛케어] 2024.11.21 sykim@newspim.com |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3.7%가 '필요 시 빠르게 의료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고, 29.9%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루닛케어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24시간 핫라인 전화 상담과 의료진과의 직접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암 관리에 필수적인 맞춤형 정보를 지원하는 '루닛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루닛케어 플러스는 환자들이 치료 여정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이미 많은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은수 루닛케어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암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니즈에 대하여 더욱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암 환자와 보호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최고의 암 관리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닛케어는 환자 중심의 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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