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사회혁신기업 데모데이인 '인클루전 플러스 7.0 스테이지 데이(Inclusion Plus 7.0 Stage Day)'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는 시니어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포용과 포용적 헬스케어를 추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는 2018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동안 사회혁신기업 74개가 이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받았다. 지금까지 총 18억원 규모 임팩트 투자와 388억원 후속 투자가 진행됐다.
이날 최종 심사에서는 상위 3개 기업으로 시니어 인력 기반의 정기배송 대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내이루리', AI 기반 식사나눔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눔비타민', 퇴행성 질환 조기 선별을 위한 AI 간편 보행 분석 솔루션 및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에이트스튜디오'가 선정됐다.
이어 '포페런츠', '스프링어게인', '투아트'가 꼽혔다. 상위 3개 기업에는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 임팩트 투자가 지원됐다. 4~6위 기업에는 각각 3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씩 총 6000만원 사업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혁신 기업이 올해 7번째를 맞이한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DEI 가치를 바탕으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혁신적 솔루션을 가진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11월12일 사회혁신기업 데모데이인 '인클루전 플러스 7.0 스테이지 데이(Inclusion Plus 7.0 Stage Day)'를 개최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2024.11.2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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