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하1층 식품관 '동파육만두' 팝업스토어 방문 예정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OTT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박은영 중식 셰프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찾는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팝업스토어서 판매중인 동파육만두 모습.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
26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따르면 박 셰프는 27일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운영중인 팝업스토어에 합류한다.
이 팝업스토어는 한 만두 제조업체가 박 셰프와의 협업으로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현재 박 셰프의 동파육만두를 선보이고 있다.
동파육만두는 황기와 인삼을 넣어 조리한 동파육과 돼지고기, 새우 등을 넣은 만두소로 요리해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즙이 특징이다.
특히 만두소에 물밤을 넣어 식감을 극대화했고 팔각과 생강으로 향을 내 맛이 풍부하다
박 셰프는 현재 홍콩의 한 식당에서 근무중이어서 국내에서는 직접 손맛을 볼 수 없는 상황.
이날 직접 요리를 할 지는 미지수지만 팝업스토어를 찾는 것만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관계자는 "이 팝업스토어는 28일까지 운영되는 만큼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도 "막판 박 셰프가 매장일 직접 찾는 만큼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맛과 재미를 선사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