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겨울철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1억 원을 투입해 버스승강장 정비에 나선다.
동해시 무릉계곡 스마트 버스정류장 개소.[사진=동해시청] 2024.09.11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경포아파트 등 5곳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묵호농협주유소 등 4곳에 온열벤치를 설치한다. 또 부곡삼거리 등 10곳에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단말기를 도입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정비사업은 연말까지 완료해 선제적 겨울철 한파 대응과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한다.
전미애 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쉼터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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