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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위원회, 통합물관리 실태 진단…수중생물·미래세대 상생 논의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12:00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2:00

13일 '2024년 제5차 정기연구토론회' 개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수중생물과 미래세대와의 상생을 위한 물환경관리 방향을 주제로 '2024년 제5차 정기 연구토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는 기후위기가 심화하고 산업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수질 및 수생태계 관리제도의 성과를 살펴보고, 물환경관리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관계기관, 학계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해 비점오염원관리, 수질오염총량관리 등 4개 분야의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실현과 가치창출을 위한 하수도 ▲국토환경용량 기반의 범부처 비점오염원관리 ▲환경기초시설 건설 이후의 수질오염총량관리 발전 방안 ▲사람과 수중생물과의 상생을 위한 통합물관리 과제다.

공동수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이 사회를 맡은 종합 토론도 진행된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기후변화와 첨단산업 발전으로 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수질·수생태·유량 등 통합적인 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은 미래세대와 수중생물을 위해 지속가능한 물환경관리 해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전경 [사진=환경부]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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