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일곱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술 발제뿐만 아니라 2024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성과발표와 2025년 추진 계획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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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4.12.08 nn0416@newspim.com |
먼저 1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퀀텀캣 강신현 대표가 '기후위기와 워터테크: 물산업에 주어진 기회와 도전'과 '기후와 환경을 위한 혁신 촉매기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이종성 기술사업화팀장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기술교류회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산업별 전문가 6인과 함께 2025년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올 한 해 대전혁신기술교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술교류회에 관심 있으신 분이 많이 참석해 내년 교류회 추진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