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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BNK경남은행·5개 대학과 창업생태계 강화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14:46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4:46

BNK 커넥팅 위드 어스 7개 스타트업 IR 발표
작년 38억 벤처투자 성공, 올해 기대감 상승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도는 12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BNK경남은행 및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마산대와 협력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문화 선도를 목표로, 인재 양성과 창업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2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창업생태계 조성 상호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12.12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각 참여 기관의 주요 인사, 벤처투자사를 포함한 200여 명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 ▲청년 창업 활성화 ▲대학 창업 및 외국인 유학생 창업지원 ▲창업 프로그램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박완수 지사 축사를 통해 "창업의 핵심은 인재 양성"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창업을 이루고 꿈을 펼치려는 젊은 인재들의 의지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경남도는 창업에 뜻을 가진 역량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비수도권 중 경남이 대한민국 창업의 본산이다 할 정도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후, 'BNK 커넥팅 위드 어스' 기업설명회가 이어져 7개 도내 스타트업이 IR 발표에 나섰다.

이 행사는 작년 처음으로 경남 창업기업 2개사가 38억 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해도 주목받았다.

발표 이후 33개 유망 창업기업은 투자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 상담 및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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