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학습지도·평가 부장, 수석교사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수·평 잇다'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모든 초등학교(304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현장 밀착형 연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 후속 심화 과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탐구 질문'을 활용해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과 질문하는 수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이 19일 오후 3시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2024 초등 교·수·평 잇다'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이날 연수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개발 기준을 마련한 책임연구원 온정덕 경인교육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온 교수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과 성찰하는 평가를 연계해 학생 주도적 학습 참여를 이끌 질문 중심 수업 방안 등을 강의한다.
학생들의 학문적 탐구를 촉진하는 질문 설계 전략, 평가의 실제에 대해 심도 있게 알려줄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주도적 깊이 있는 학습 실현 방안을 찾고, 교원의 과정 중심 평가 설계·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