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성과는 강릉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청렴 이미지 쇄신을 위한 행정력 집중의 결과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청렴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강릉시는 청렴 인식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4대 전략과 16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수립하고 청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추진을 이어갔다. 시민 참여를 통한 내·외부 소통 확대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혁신추진단 운영도 주효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생명"이라며 "시민과 직원 모두가 참여한 성과"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