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폭스콘, 닛산 지분 인수 나서...최대주주 르노와 협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애플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큰(훙하이정밀공업)이 일본 닛산 자동차의 최대 주주인 르노와 닛산 지분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 산하 전기차 부문 최고전략책임자 세키 준이 닛산에 지분 인수를 타진했으나, 닛산으로부터 호의적 반응을 얻지 못하자 닛산 지분 36%를 소유한 르노와 접촉했다. 세키 등 폭스콘 관계자들은 현재 프랑스에서 르노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의 지분은 닛산 및 미쓰비시자동차와의 오랜 동맹 관계의 결과물이다.

폭스콘은 전기차 생산 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반면 닛산은 자금난에 처해 9000명 감원을 추진 중이다.

한편 혼다는 닛산에 폭스콘과 손을 잡을 경우 전략적 소프트웨어 제휴 관계를 종료할 것을 경고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앞서 보도했다. 혼다는 나아가 폭스콘과의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닛산의 백기사로 경영권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닛산과 혼다는 합병을 모색 중이다. 혼다와 닛산간 협상은 내주 월요일 시작한다. 혼다 주가는 19일 오전에 2.5% 이상 하락하고 닛산 주가는 18일 24% 폭등했다가 19일에는 6.5% 하락했다.

아오야마 신지 혼다 부사장은 닛산과의 협상과 관련해 "합병, 자본 제휴, 지주회사 설립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다와 닛산 합병시 미쓰비시자동차도 참여할 예정이다. 미쓰비시는 현재 최대 주주가 닛산이고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다.

르노는 혼다와 닛산간 합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혼다와 닛산 합병이 성사되려면 르노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혼다와 닛산의 합병 시도는 일본 국내 시장에서 토요타 그룹에 대항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테슬라와 BYD 등 중국 자동차와 경쟁하기 위한 포석이다.

일본 완성차업체 스바루의 아츠시 오사키 최고경영자는 18일 도쿄에서 가진 그룹 인터뷰에서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의 합종연횡은 자동차의 첨단기술화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더 빈번해 질 것"이라며 "혼자서는 극복하기 어려운 도전에 맞서기 위해 제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폭스콘 [사진=블룸버그]

kongsik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