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라이프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족친화적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은 육아휴직 활용도,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 돌봄 지원, 정시 퇴근 문화 정착 등이다.
신한라이프는 ▲자녀 출산 및 육아 지원 ▲탄력적 근무 제도 ▲근로자와 가족 지원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신한라이프는 PC-OFF제도와 유연근무, 연차 자기 결재, 반반차 제도 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난임 치료 휴가 등 출산과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캠핑 페스티벌과 같은 가족 여가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지원, 온라인 자기교육 플랫폼 등을 통해 직원 개인의 성장과 복지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라이프] 2024.12.2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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