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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백블레이즈, AI 보편화에 동승① "매출토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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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물결타고 데이터 저장 수요 확대될 것'

이 기사는 12월 18일 오후 2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데이터 저장과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블레이즈(티커 : BLZE)는 인공지능(AI) 생태계 내`숨은 진주`에 가까우니 내년을 내다보고 매수에 임하라고 월가 전문가들이 조언했다.

영업 조직을 강화하면서 회사의 매출 성장세는 빨라지고 마진 개선도 두드러지고 있다. AI 물결이 차차 중소기업으로 스며들면서 회사의 매출 기반은 더 공고해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향후 주가가 60% 넘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뒤따랐다.

1. 백블레이즈는

백블레이즈는 시가총액 3억5000만달러(12월17일 기준) 수준의 소형주다. 연 매출은 1억2000만달러 남짓으로 IT 섹터 내 존재감은 미미하다. 회사의 주력인 데이터 저장(storage) 및 백업 서비스 시장에서는 이미 크고 작은 기업들이 격돌하고 있다. 그럼에도 월가가 이 회사를 주목하는 것은 틈새 강자로 거듭날 민첩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서다.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은 백블레이즈는 `데이터 백업 솔루션이 왜 이렇게 비싸야 하는가` 하는 문제 의식에서 출범했다.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파격적 가격정책은 늘 회사를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됐다.

사업 초기 월 5달러에 무제한 개인용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내놓으며 시장의 이목을 사로잡았지만, 박리다매만이 회사의 필살기는 아니다.

출범 2년차에 자체 고밀도 저장 서버인 `백블레이즈 스토리즈 팟(Backblaze Storage Pod)`을 도입해 하드웨어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이 시스템은 오픈 소스로 공개돼 나름의 기술 개발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개인 서비스에서 기본기를 다진 회사는 기업용 `B2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출시하며 큰 방향 전환을 꾀했다. 현재 175개국에 걸쳐 50만 이상의 기업과 개인 고객들이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회사가 제공하는 상품은 ▲B2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와 ▲ 컴퓨터 백업 서비스 두 가지다. B2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고속 성장세를 지속, 현재 회사 총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백블레이즈의 2021년 나스닥 상장 축하식 [사진=나스닥]

2. AI 보편화 물결

대형 언어 모델(LLM)에 기반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은 그 자체로 방대한 데이터의 결합체다. 인터넷 시대로 넘어오면서 데이터는 이미 기업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잡았고, 이를 저장하고 구동하는 장치(하드웨어) 역시 IT 부서의 핵심 자원이 됐지만 생성형 AI 물결로 그 중요성은 한층 부각되고 있다.

모든 기술 진화가 그러하듯 빅테크들이 선도하는 AI혁신은 시차를 두고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파급될 것이다. 그 보편화 물결은 산업의 말단 신경계인 중소기업으로도 밀려들게 되는데, 이는 AI를 통해 재가공되는 데이터들이 여기저기 샘솟듯 생겨날 것임을 의미한다. 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백업하기 위한 수요 또한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백블레이즈의 강점은 중소기업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이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회사의 `B2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이용료는 아마존 스토리지 서비스(아마존 S3)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저렴한 가격과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한) 이용 편의성은 실제 중소기업 고객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B2` 클라우드 스토리지` 매출은 연간 40% 넘는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AI의 진화는 아직 인프라 구축 단계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미 그 생태계 안에서도 백블레이즈는 재미를 보고 있다. 글렙 버드먼 대표(CEO)는 지난달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AI 관련 고객들이 우리 플랫폼에 저장한 데이터 양은 1년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최근 우리에게 넘어온 AI 관련 고객의 경우 연간 매출 실행률이 50만달러를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3. 잠재력

회사가 월 정액제가 아닌 사용량 기준으로 요금을 과금하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이는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가입 문턱을 낮추는 데 일조한다. 나아가 모든 산업 영역에 걸쳐 데이터 취급 양은 추세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 회사의 매출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고객당 사용액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B2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새로운 솔루션을 쉼없이 추가하고 있다. 미디어 및 엔터테이먼트 고객사를 위해 최근 선보인 `라이브 리드(Live Read)`의 경우 파일이 업로드되는 동안에도 해당 파일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올 상반기 출시한 `이벤트 알림(Event Notification)` 서비스는 고객사가 다양한 공급업체의 클라우드에서 작업흐름(Workflow)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회사 레이크 스트리트는 12월16일자 보고서에서 "백블레이즈의 가성비 높은 솔루션과 모든 GPU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은 고객 입장에서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며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주요 `기반 플랫폼`의 하나로서 회사의 성장 잠재력은 높다"고 평가했다.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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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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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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