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0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 대덕구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연말연시 행복상자 나눔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3개 기관장은 200만 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직접 포장하며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덕구가 '연말연시 행복상자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2024.12.22 gyun507@newspim.com |
이정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협약기관과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과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지역주민 건강권 제고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