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롯데렌탈,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으로 5000만원 기부

기사입력 : 2024년12월24일 09:27

최종수정 : 2024년12월24일 09: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최초 전기차 활용한 고객 참여형 CSR 활동
2018년부터 7년 간 지속...누적 3.1억원 기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은 주행거리 1㎞당 50원이 적립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올해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5000만원 중 4000만원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은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에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위해 전달했다.

롯데렌탈이 20일 경기도 하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서 롯데의료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의원장,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렌탈]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CSR 활동이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자동 참여된다.

전기차 주행거리 1㎞당 5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2018년 시작한 이래 매년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적립된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 캠페인에는 2018년부터 약 2만2000여명의 전기차 단기 렌탈 고객이 참여했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620만㎞이며 총 3억1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적립해 기부했다.

롯데렌탈은 이 캠페인 외에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식목일을 맞아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정화 활동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푸른내일 나무심기'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170여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참여해 2000㎡(605평) 규모의 도심 숲을 조성했다.

5월에는 충청북도 제천에서 장애 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행복 드라이브'를 실시했다. 장애 아동 10명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까지 총 36명이 초청됐으며 롯데렌탈과 자회사 임직원 17명이 여행도우미로 나섰다.

여름에는 주요 사업장인 제주의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여행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바다와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워킹홀리데이 & 플로깅 in 제주'를 진행했다. 3회에 걸쳐 총 3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해안가에 떠밀려온 표류물과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달 초에는 연탄 1만장을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그 중 4천장을 롯데렌탈 봉사단 100여명이 정릉동 지역주민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올해도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모아 일곱 번째 기부금을 성공적으로 전달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탈은 업의 특성을 살려 환경보호와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