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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국토부 "조종사 '메이데이' 신호 보내고 2분 만에 동체 착륙"

기사입력 : 2024년12월29일 16:27

최종수정 : 2024년12월30일 07:56

"활주로 반대방향으로 재착륙하다 담벼락과 충돌"
사고기 기장 비행시간 6823시간, 2019년 3월 현 직책 맡아"
"활주로 착륙 반대 방향으로 재착륙 시도하다 사고 발생"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3차 브리핑를 갖고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기가 조류충돌주의보를 내린 지 1분 만에 메이데이(조난신호) 신호를 보내오고 2분 만에 동체 착륙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활주로 착륙 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에서 재착륙을 시도를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무안=뉴스핌] 이형석 기자 = 29일 오전 9시 7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1시 30분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8시 30분 무안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 2216편에서 발생했다. 비행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항공기 화재를 초기 진화하고 구조, 수습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2024.12.29 leehs@newspim.com

다음은 주 실장과 기자와의 3차 일문 일답이다.

▲구조된 2명은 승객들인지?
-승무원 2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동체착륙을 시도한 것인가?
-현재 파악한 경위로는 활주로 01번 방향으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관제탑에서 조류충돌 주의 경보를 줬고 얼마 안 있다가 조종사가 메이데이(비상착륙)을 선언했다고 한다. 그 당시 관제탑에서 활주로 반대방향으로 착륙 허가를 줘서 조종사가 이를 수용하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벗어나 담벼락과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제기관과 조종사간 교신내용을 확인 중에 있으며 현재 세부적인 관제기록 내용은 꼼꼼히 살펴 보고 있다. 정확한 시간 대 별로 사고 경위는 자료를 별도 정리해서 배포하겠다. 

▲메이데이 선언하고 나서 비상착륙까지 시차는?
-정확한 시간대는 비행기록장치 등을 확인해야겠지만 대략 2분 정도 조금 넘는걸로 파악 중이다.

▲앞서 브리핑에서 블랙박스 확보 여부를 말했는데 확인했나?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와 음성기록장치 등 2가지 종류가 있다. 현재 비행기록장치는 사고조사위원회가 수거했으며 이를 조사할 것이다. 음성기록장치는 현장 상황 따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시간이나 세부적인 동선은 비행기록장치를 보면 정확한 정보를 알수 있을 지 않을까 한다.

▲활주로 길이가 짧지 않다고 했는데 방금 활주로 방향을 설명했는데?
-앞서 말한것 처럼 무안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2800m이다. 그 전에도 이 같은 항공기 기종이 운항됐다. 활주로 길이가 충분치 않아 사고났다고 보긴 어렵다.

▲기상상황 중에 바람 방향이 여객기와 맞바람인지, 순방향인지?
-바람 방향은 파악하고 있다.

▲사고기가 활주로 01번으로 착륙하려 하다가 19번으로 착륙했다는 건가?
-그렇게 착륙하면서 사고 난 것으로 잠정적으로 보고 있다. 비행기록 자체는 관제사 기록 등을 보고 정확하게 말하겠다. 01번과 19번은 같은 활주로에 어느 방향으로 착륙할지 번호만 부여하는 것이다.

▲사고 사상자 수가 과거 역대 사고보다 많은데, 피해자가 많은 이유는?
-사고현황을 파악하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다. 동체착륙하고 바로 화재가 났다. 그 뒤에 바로 출동했지만 피해가 컸다.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

▲동체착륙 활주로 앞단인지, 뒷단인지?
-조사해야할 사안이다.

▲무안공항의 취항 신청 절차는? 사전 위험 파악은 했나?
- 항공사업법상 사업자들이 슬롯을 신청하게 되고 심사과정을 거쳐 배정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다시 말하면 사고기의 해당 항공사가 무안공항에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겠다고 신청했었다. 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하고 운항이 시작된 것이다. 그 전에도 무안공항에 운행을 했다 갑자기 들어온게 아니다. 국내선이나 국제선 할 것 없이 운행을 해왔던 것이 있다. 항공수요 고려해 운항 조정하는 과정이 있다. 수요에 따라 조정했고 그거에 따라 운항을 했다고 본다.

▲미국에서 허드슨강에서 새 때 때문에 비상착륙했는데, 이때는 승객 피해가 없었다. 버드 스트라이크 주원인으로 볼 수 있는지?
-조류 충돌은 앞서 설명한 것 처럼 사고원인을 조사해 봐야 정확히 알수 있다. 블랙박스 교신기록 토대로 조사하고 결과 말하겠다. 사고기의 기장은 현 직책을 맡은게 2019년 3월에 맡았다. 비행시간은 6823시간 정도 비행한 것으로 나왔다. 부기장은 1650시간을 비행했으며 현 부기장 직책은 2023년 2월에 맡았다.

▲메이데이 교신을 하고 착륙한 게 2분이라고 했는데 조류충돌주의를 주고 메이데이를 한 것까지 시차는? 승무원 2명 생존했는데 기장인지, 일반 승무원인지?
-관제탑에서 조류 활동주의보를 내린 이후 조종사가 활주로 19에 비상착륙을 시도할 때까지 3분 정도 시차가 있었다. 메이데이 요청하고 나서 대략 2분 정도 시차가 있었다. 조류충돌 주의를 주고 메이데이 외친 것은 1분 정도로 보고 있다. 정확한 건 추후 자료 보고 말하겠다.

▲01방향으로 착륙을 시도 하다가 메이데이 선언있었는데 19방향으로 간건 복행(재착륙)인지?
-운행절차상 복행(재착륙)이 맞다 반대방향으로 돌아 01방향으로 하는 게 맞는데 상황 파악해야겠지만 01방향으로 협의해 착륙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활주로 길이가 01과 19의 외벽방향이 똑같은가? 랜딩기어 외 다른 정상 작동 여부는?
-지금은 조사를 해야 말씀 드릴 수 있다. 01방향이나 19방향 정확한 자료는 데이터 보고 확인해서 추후에 이야기하겠다.

▲무안공항 정밀기록장치 고장났다는데?
-파악해봐야한다.

▲공항 옆에 외벽이 있는 게 문제 있는 것은 아닌지?
-수치를 확인하고 다른 공항과 비교해 말하겠다.

▲사고 시차를 정리하자면 조류 충돌주의보 준지 1분 후 메이데이 있었고 2분뒤 착륙. 조류충돌주의라는게 1분 후 메이데이 났다면 짧은 시간인데 조류충돌주의보를 급작스럽게 한 것은 아닌 지?
-당시 조류충돌위험 경보했을때 조류가 나타나 크기나 규모 보고 경고했을 것이다. 어느 정도 규모의 조류가 움직였는지는 파악하고 말하겠다. 조류의 이동을 보고 판단한다.

▲지금 진행된 조사 중 규정이나 매뉴얼과 다르게 진행될 여지는?
-조사가 현재 진행중이고 진행되는 상태에서 법이나 정비 규정들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블랙박스 등 장치 수거됐으니 현장 파견 나간 사람들이 본격 조사 진행할 것이다. 결과 나오면 다시 한번 말하겠다.

dbman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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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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