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의 색상과 규격을 변경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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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종량제 봉투.[사진=강릉시청] 2025.01.02 onemoregive@newspim.com |
기존의 흰색 소각용과 하늘색 재사용 봉투는 분홍색으로 통일해 소각용, 녹색 매립용, 노란색 음식물용으로 구분된다.
새 봉투에는 배출금지품목 그림을 삽입해 사용자가 쉽게 배출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영어와 중국어로도 표기된다. 기존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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