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철강구조물 제조업체인 범곡산업과 4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경제를 강화한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범곡산업은 동함평산업단지에 H빔 철골구조물 공장을 신설하고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함평균-범곡산업, 투자협약 체결식. [사진=함평군] 2025.01.07 ej7648@newspim.com |
㈜범곡산업은 고품질 친환경 철강재를 사용해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H빔 철골구조물을 제작하는 뿌리산업 기업으로, 이번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현 대표도 "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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