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한글도시' 강조한 최민호 세종시장 "이미지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5:57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5: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한글문화도시' 이미지 조성 강조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한글문화도시' 이미지를 조성을 위해 모든 실국본부와 공공기관이 시설물을 정비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7일 최민호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월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올해의 키워드로 한글문화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하고 공직자들에게 이를 반영해 새해 업무설계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5.01.07 jongwon3454@newspim.com

최 시장은 "새해 업무는 1년 전체를 통찰하면서 설계해야 한다"며 "올해 우리가 추구해 가야 할 방향을 먼저 설정하고 이에 맞춰 실국본부, 공공기관이 업무를 설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상징광장과 한글사랑거리 연계, 훈민정음탑 건설 등 여러 정책 방안을 통해 세종시 방문자들이 '한글문화도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장치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도시답게 이응다리, 행복누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서부터 해외 방문 시 전달하는 선물까지 한글문화도시 색깔이 짙게 배어 나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교통 분야 최고 현안으로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건설을 꼽으며 연말 노선안 확정에 앞서 시민 접근성을 최우선시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또한 첫마을IC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가 예정된 만큼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사업 주체인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첫마을IC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지만 비용이 문제"라며 "다만 설치가 더 늦어지면 비용만 늘어나는 일이라는 점을 내세워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야간부시장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에게 야간관광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실국, 공공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야간관광 활성화의 목적은 결국 경제에 있다"며 "모든 시민이 야간관광 활성화의 최종 수혜자라는 생각을 갖고 전 부서, 공공기관이 머리를 맞대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겨울철 기습 강설과 한파에 따른 재난이 우려되는 만큼 그늘진 도보 등 눈이 녹지 않아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현장에 대한 각별한 대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