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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닛케이지수 3일 만에 반등하며 4만선 회복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6:24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6:24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7일 닛케이지수는 반도체 종목이 오름세를 주도한 가운데 3영업일 만에 반등하며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4만엔을 회복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97%(776.25엔) 상승한 4만0083.30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1.10%(30.19포인트) 오른 2786.57포인트에 마감하며 3일 만에 반등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던 흐름이 이어지면 개장 초부터 도쿄일렉트론, 어드밴테스트, 디스코, 레이져테크 등 반도체 종목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미쓰비시UFJ 등 3대 메카뱅크의 상승도 눈에 띄었으며, 엔화 약세 진행을 배경으로 토요타 등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닛케이지수의 상승폭은 장중 한때 900엔을 넘어서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전자, 서비스, 은행, 정밀기기, 증권 등이 상승했고, 해운, 철강, 전기, 가스, 운수 등이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 은행주 외에 교세라, 리크루트홀딩스, 야스카와전기 등이 상승했다. 반면 닛폰유센, 미쓰이상선, 이데미쓰쿄산, 카오, 일본제철 등이 하락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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