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전기 저상버스 4대를 도입, 운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태백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사진=태백시청] 2025.01.12 onemoregive@newspim.com |
이는 노후 경유버스의 대체로, 국·도비를 포함한 3억6800만 원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전기 저상버스 도입은 대중교통 이용 비율이 높은 고령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한다. 태백시는 올해 안에 추가로 7대의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 편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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